티파니 & Co., 희귀 7,500캐럿 쿤자이트 매입…특별한 '버드 온 어 록' 기념 컬렉션 출시

티파니 & Co. (Tiffany & Co.)는 7,500캐럿이 넘는 특별한 쿤자이트(kunzite)를 인수했다고 발표하며, 뛰어난 보석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유산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 희귀한 보석은 장 슐럼버제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 브로치 디자인 출시 60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의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25여 년 전 모잠비크에서 발굴된 쿤자이트는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그 엄청난 크기, 선명한 색상, 그리고 탁월한 투명도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짙은 라일락색에서 진한 보라색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빛나는 색조를 자랑하며, 이는 최고급 쿤자이트의 특징입니다.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이자 하이 주얼리 다이아몬드 및 보석 매입 담당 부사장인 빅토리아 워스 레이놀즈(Victoria Wirth Reynolds)는 "이 쿤자이트는 티파니의 특별한 보석 유산에 있어 중요한 순간을 기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석을 세상과 공유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10개의 특별한 보석으로 탄생할 이 쿤자이트는 티파니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자인 중 하나에 대한 찬란한 헌사가 될 것입니다."

티파니의 전문 보석 연마사들이 쿤자이트를 10개의 맞춤 제작 스톤으로 연마하고, 각 스톤은 한정판 버드 온 어 록 브로치 시리즈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념 캡슐 컬렉션은 슐럼버제의 기발한 새 모티프가 1965년 메종에서 처음 선보인 지 6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합니다.

티파니 최초의 수석 보석학자이자 유색 보석 연구의 선구자인 조지 프레드릭 쿤츠 박사의 이름을 딴 쿤자이트는 오랫동안 티파니의 유서 깊은 보석 컬렉션에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모거나이트, 탠져나이트, 짜보라이트와 함께 쿤자이트는 20세기 보석 발견의 황금기를 맞이하며 티파니의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다가오는 기념 컬렉션은 티파니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보석 전문성을 상징해 온 버드 온 어 록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입니다. 슐럼버제의 이 작품은 원래 앵무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보석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 희귀한 쿤자이트를 공개하고 착용 가능한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티파니앤코는 장인정신, 혁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자연에서 희귀한 것을 기념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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